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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토픽

농업 비즈니스!

 

 

419일 일본 치바현에 새로운 성격의 시설이 오픈을 하였습니다.

 

결혼식장과 상업시설, 그리고 부지 렌탈 농업이 하나로 된 시설이 새로 오픈하였는데요. 지역활성화 측면에서도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농업이 일반 시민들의 생활에 보다 밀접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악천후나 기온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방사능오염의 걱정을 하지 않으며 야채, 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식물공장비즈니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택 건설/설비 기업인 다이와하우스공업(大和ハウス工業)이 양배추나 파, 파세리 등 야채 23종을 수경 재배할 수 있는 컨테이너식 식물 공장「아그리 큐브」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특징은 크기와 가격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패밀리 레스트랑 주차장에 차 한대 분의 넓이로 설치 가능하며, 여기에서 재배한 야채를 그대로 패밀리 레스트랑의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식업계에서도 코스트대비 효과 면에서 긍정적으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가격은 550만엔(7천만원)으로 양배추의 경우, 매일 30포기식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간 유지비는 35만엔(450만원)으로 10년 정도 사용하면 초기 비용 회수가 가능하다고합니다.

 

물론 상업시설에 있어서는 실내 재배로 인해 대기오염이나 방사능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야채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현재, 고령자 시설이나 학교, 일반 공동주택에서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야채 재배를 통한 간단한 운동, 커뮤니케이션, 교육용 등으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러한 식물 재배 비즈니스는 타업종에서도 속속 진입하고 있는데요.

 

일본GE가 미야자키현에 식물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일본GE는 시설의 LED조명, 온도시스템을 담당하고 벤처기업인 미치이(みちい)가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GE는 앞으로 일본의 첨단 농업분야에 있어 타사와의 제휴, 기술 활용을 통해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식품의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가되어 과제가 되고 있는 일본. 식물 재배 비즈니스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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