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I가 2013년말까지 가전양판점에서의 휴대전화 판매 강화를 위해 계약사원 약2,500명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지금까지는 파견사원(주로 아르바이트)을 통하여 현장에서 판매하는 업무를 맡기고 있었습니다만, 앞으로는 연수와 교육을 보다 충실히 실시하여 판매 인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단말기의 기능은 물론 요금 체계가 복잡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특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기능-인재가 필요로 되고 있는데요.
KDDI는 이러한 인재의 필요성을 느껴, 접객기술과 지식을 측정할 수 있는 자격과 정사원으로 등용시키는 제도를 통해 계약사원의 사기향상과 이직율을 낮추어 간다는 전략입니다.
또한 10월에는 인사제도를 개혁했느데, 인재파견회사에서 파견된 아르바이트 사원 1700명을 이미 계약사원으로 전환시켰다고 합니다.
신인사제도에는 접객기술의 레벨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누어 최상급에 달한 사원은 급여가 대폭 상승되며 부하 육성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사제도 개편으로 10월 현재 이직율이 기존의 3분의1로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인건비 상승을 가져오는 리스크도 있는데요. 그러나 인재의 정착율을 높이고 채용(전직)의 빈도를 줄임으로써 그 부분에 있어 코스트가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전양판점의 경우, 수도권이외에 각 지방에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어 지역의 취직을 지원하는 효과도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외국인이 많은 수도권의 경우 유학생의 취업 기회도 조금은 늘어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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