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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화제의 비즈니스!

상식파괴의 「안경 통신판매 비즈니스」


지금까지 「안경」은 통신판매로는 판매가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눈이 안 좋을 경우, 직접 안과나 안경점에 가서 측정한 후에 안경을 맞추던 것이 이제까지의 상식이었죠..

 

그런데 일본에서 이러한 상식을 깨고 안경을 통신판매로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 입니다.


오마이글래시즈
(Oh My Glasses)사이트를 운영중인 「
주식회사 미스터태디 가 바로 그 곳입니다.


-회사정보- 

・주식회사 미스터태디

・CEO:기요가와 타다야스( 忠康)

・설립: 20117

・사원수 :10                                                                

・주요사업: 오마이글래시스 사이트 운영(안경통신판매)

 

설립된 지 얼마 안된 이 회사는 주로 일본 국산브랜드 안경을 다루고 있으며, 22브랜드, 700종류를 인터넷상에서만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입 방법은 먼저, 판매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안경을 골라 본인의 도수 정보를 기입하여 신청하면 며칠 후 상품이 도착한다고 합니다.

안경 도수의 경우, 예전에 안경을 구입했을 당시에 받았던 용지에 적힌 내용이나, 아니면 가까운 안경점에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안경을 가지고 가서 도수를 확인해 받거나, 안과 진료 관련 정보를 보고 기입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회사의 또 하나의 특징은 「반품 자유(무료)라는 겁니다.

 

본인이 마음에 드는 안경이 있으면 다른 칼라로 여러 개를 동시에 주문하여, 도착한 안경을 직접 써 본 다음에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것 이외에는 반품 하면 된다고 합니다.

 

반품된 안경의 렌즈는 도수가 들어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폐기 되며, 안경태는 다시 판매 된다고 합니다.

렌즈를 그대로 폐기하면 이익이 남을 수 있을까 라고 여러분도 의아해 하시겠지만, 사실 렌즈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 폐기 시키더라도 커다란 손실은 아니라고 합니다.

 

렌즈 폐기에 의한 마이너스보다는 자유롭게 주문하여 구입하는 쪽의 플러스가 더 크다는 계산이겠죠..

 

또한, 통신판매라고 해서 값싼 제품을 다루고 있지 않고 있는데, 예를 들어, 안경태의 경우, 일본 국내의 안경태 전문 제작회사와 제휴하여 높은 품질의 안경태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자카르테 등, (도수)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과 더불어 기술발전으로 새로운 서비스(통신판매)도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안경 통신판매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