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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토픽

시니어 비즈니스-구매확대와 분야가 넓어질것으로 보여


일본에서1947년부터 49년생들은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로 불리우고 있습니다(일본 전국에서 700-800만명에 이를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정년을 맞았던 게 바로 5년전인데당시 이들을 위한 시니어비즈니스가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었었죠,,그런데 당시 이들이 바로 은퇴를 할 경우, (베테랑의)일 손이 많이 부족하게 된다는 이유로 제도적으로 정년을 5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시 올 해는 이 정년 연장이 만기되어 완전히 은퇴를 하는 해가 되어 또다시 시니어 비즈니스 시장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산케이신문 
24일 기사에 따르면 60세이상의 2011년 소비액은 이미100조엔(1,400조원을 돌파하여 중요한 소비층임을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늘어난 구매 대상 또한 예전의 시니어층에 비해 
DVD,CD, 중고서적 등 문화적인 분야와 더불어 여행상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은 연금제도의 개선이라는 테마로 사회적인 불안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더해가고 있습니다만적어도 올 해에 은퇴하여 연금을 받는 세대들은 다소 장래의 연금 금액에 변화가 있을지어도 당장 큰 움직음은 없을 것으로 보여 연금을 받으며 노후를 즐기려는 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시니어층을 노리는 비즈니스 분야도 보다 많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만그렇다고 해서 전혀 새로운 업계나 제품이라기 보다는 기존의 것을 시니어에 얼마만큼 맞추어 제안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두부라는 생필품에 있어서도 노인성치매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는 성분을 넣는다든지특히 노인에게 부족한 칼슘이나 영양분을 보강한 상품을 출시한다면 어떨가 하네요..- -"

시니어비즈니스 기대분야

기타/카메라/시계 등의 취미

국내/해외 여행

건강식품/기능성식품

컴퓨터/인터넷

콘서트/이벤트

헬스케어/휘트니스클럽

전용게임센터

워킹슈즈가벼운소재의 자전거

골프

원예

소규모주택(1-2인용)

주택용 엘리베이터

주택리폼

태양열발전설비

・노후보험상품


일본의 시니어비즈니스에 관해서는 앞으로의 전망과 기대가 높은 만큼, 한국으로부터의 상품/서비스 수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본의 고령자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데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 벽을 넘으면 비즈니스로서는 많은 이익을 창출하게 될 수 있어 매력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BIZ IN JAPAN에서는 앞으로도 시니어 비즈니스 관련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일본 진출을 계획하시는 기업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