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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토픽

한류Ⅱ-일본의 한류 히트상품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일본에서의 한국 히트상품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국의 슈퍼에서 볼 수 있는 오리온의 Market O 리얼 브라우니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12 시점에서 12 연속 쿠키 분야 판매1 였다고 하는데요.

 

오리온이 20107월에 일본에서 발매를 개시했는데요. 한국과 동일한 포장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며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를 얻고 가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유럽 본고장의 쿠키와 같은 느낌으로 선물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기는 사실 오리온의 판매 전략이 맞아 들어갔다고도 있는데요. Market O 리얼 브라우니의 일본내 유통/판매에 있어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잡화점 IT'S DEMO(イッツデモ)에서 판매하며 입소문 효과를 얻어 내며 2011 발렌타인데이에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한편 음료시장에서도 한국 제품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요. 대상의 홍초가 사례로 있습니다. 홍초는 당초에 연간3억엔(39억원) 판매목표를 세웠는데 24억엔(312억원) 도달하였으며 해에는 연간48억엔(624억원) 판매를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쿄에서도 슈퍼에 가면 홍초를 있는데, 이러한 일반적인 유통라인을 확보하며 인기 여그룹 KARA를 내세워 전철안 광고나 프로모션을 해 나감으로써 빠른 시일내에 인지도를 넓힌 것이 유효했다고 보여집니다.

 

연예인장근석을 모델로 기용한 CM서울막걸리도 커다란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13월에 발매가 시작되어 2개월 만에 연간 판매목표였던 35만 케이스를 판매되었습니다.

 

사실 막걸리는 이전부터도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었지만서울막걸리의 인기로 인해 시장규모가 2배로 급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옥수수수염차, 신라면, 즉석김 등이 한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일본 시장에 폭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한국에서도 대기업이 많은 자본력과 인력을 동원하여 일본 시장을 공략하여 성공한 케이스로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과 브랜드 인지도 등의 이유로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시리즈 3편!  한류-「중소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활동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