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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토픽

활력 넘치는 규슈경제


- 규슈의 경제 잠재력-

규슈신간선(九州新幹線)이 완전히 개통되고 1년이 되었습니다.

사실 1년전 규슈신간선 완전개통시에 대대적인 행사와 의미를 조명하려는 움직임이 미디어와 경제계에 있었습니다만, 개통하루 전날인 2011311일발생한 동북지역 대지진으로 의미가 많이 퇴색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개통1주년을 맞이하며 최근 몇년 동안 규슈지역의 개발 가능성과 성장성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시간에는 이러한 점들을 다루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규슈지역 주요 도시 오오이타, 하카타, 나가사키, 미야자키, 구마모토, 사가, 후쿠오카, 오키나와


규슈지역의 발전으 한국과도 긴밀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바로 한국의 자본이 투입된 한국계 골프장의 반 수 이상이 규슈지역에 밀집되어 있으며 닛산의 규슈공장에서는 소형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과발전 보급율은 일본 국내1위이며 전국의 유력 통신판매기업이 집적되어 있는 곳이죠..

먼저,급증하고있는 한국계골프장 상황을 보면, 현재 일본 국내에는한국의 자본이 들어가 있는 골프장이 전국에45 있다고합니다. 중에서도 규슈지역에 22개가 있어전체의50%가까운 한국계 골프장이 규슈지역에 있다고할 있는데요.


온난한
기후와  한국과 거리가 가까운 것이 이유라고합니다.  앞으로도 저가격항공사의 경쟁상황에 따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외국인 일본에서 골프를 즐기는 한국인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학생들의 워킹홀리데이와 유학생들 상대로 규슈지역의 호텔/골프장 아르바이트 구인이 늘어나겠지요..)

 


닛산의
경우, 아시아를 시야에두고 생산거점을 재편하고있는데요. 규슈에는  닛산의 자동차 본체 12만대를 제조하는
공장이 있으며, 특히 소형자를 중심으로 중대형차 43만대를 생산하는 제조 라인이 곳에 위치 있습니다.

이유는
다른 지역과의 교통망이 발달되어 있어 부품 조달이용이하며 중국, 한국 수출에도 용이 하다는 입니다. 현재 닛산에서는 공장의 부품 해외 조달율을 20%에서 향후 4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인데요. 대부분을 한국과 중국에서 가져온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노동력에있어서도 다른 지역보다 인건비가 저렴한 것도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인건비 비교

 

전국 평균

규슈8현 평균

  

고졸

160,700

144,238

대졸

200,300

179,713

  

고졸

153,200

138,486

대졸

193,500

183,563

 

 규슈에 본사를 통신판매 기업

자파넷타카타(ジャパネット高田)  주요제품:가전제품  매출액:1,492억엔

사이슌칸제약소(再春館製薬所)  주요제품:토코호른링크(화장품)  매출액:307억엔

야즈야(やずや) 주요제품:건강식품  매출액:261억엔

신닛폰제약(新日本製薬) 주요제품:건강식품  매출액:159억엔

아사히녹건(朝日緑健)  주요제품:녹즙차   매출액:132억엔


일본에서
생활하신 분들은 TV 신문, 잡지 등에서 있었던 통신판매 기업들인데요 모두 본사나 거점 지역이
규슈지역입니다. 자연적으로도 환경이 좋고 특히 식품이나 의약품 기업들은 서로간에 경쟁하며 경쟁력을 높힐   있었으며 규슈라는 지역을 살려 기업방문 튜어, 공장방문 튜어등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고객을 유치해 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규슈지역에는 젊은 여성이 많아 화장품 개발에서부터 콜센터인재에 이르기까지 경영과 생산에 필요한 인재를 갖추고 있는 것도 중요한 이유라고 합니다.

 

 

규슈지역 중요 데이터

총면적 42,190제곱킬로미터 일본 면적의11.1%

인구1,3204천명 일본인구의10.3%

지역총생산  442천억엔 일본전체의 8.7%

소매업 연간판매액 132,776 일본 전체의9.9%

세금세출액 52,422  전국11.0%

일본의 경기 침체와 디플레이션이 계소되는 가운데, 지역 경제로서는 드물게 성장과 함께 활기를 띄고 있는 규슈지역, 한국에서는 삼성의 연구단지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이러한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그만큼 비즈니스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각 데이터 출처
: 닛케이비즈니스201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