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르가 개발한, 장래의 체형을 보여주는 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에서 체형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불러 일으켜 자사의 고기능 속옷 구매로 연결 시킨다는 전략의 일환인데요..
(러브에이징미러)로 불리는 이 기계는 26인치의 터치패널을 탑재하여 개인의 연령, 식사, 운동량에 대한 간단한 질문에 답한 후, 가슴 부분을 촬영하면
10년후, 20년후, 30년후의 각각의 본인의 가슴의 모양의 이미지 화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월부터 10대의 기기를 전국의 직영점과 백화점에 기간 한정으로 설치해 두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가슴 근육이 약해져 쳐지게 되는데, 와코루가 동일인의 10-30년후의 체형조사를 한 결과, 가슴의 변화가 적었던 사람은
속옷에 대한 의식이 높았으며 가슴 사이즈에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한 서비스라고 합니다.
에이징미러는 현재의 체형을100점 만점 기준으로 채점을 하여 부족한 점수를 따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알려 준다고 하는데요.
와코르는 이러한 채점결과를 기준으로 현장에서 속옷의 선택의 방법, 구입 등을 제안해 준다고 합니다..
와코르에 따르면 최근에는 속옷을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면 매장에서 시착하는 경우는 전체의 14%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입니다.
그 결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구입하는 것과 달리 본인의 가슴에 맞는 사이즈와 다른 크기의 브래지어를 구입하는 경우가 70%에 다다르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에이지미러를 설치한 매장 중에는 3일간 200명 이상이 본인의 체형을 계측했다고 하는데요.
가정에서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아이폰 어플리도 개발하여 무료로 배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약 5,000건의 다운로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측정한 데이터는 프린터로 인쇄 가능하여, 매장에 가지고 가면 점원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상품을 제안해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 4-5월의 와코르의 매출액은 전년동기간 보다 올랐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하반신용의 속옷 계측기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어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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