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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업계동향

소프트웨어 업계 동향

               

 

일본의 소프트웨어 업계의 시장규모는 21,378억엔(2009년시점)으로 2010년 시장 전체가 회복기조에 있었으나 2011 3월에 발생한 동북지역의 지진의 영향으로 새로운 IT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IDC제팬에 따르면 2011년도 시장규모는 19,656억 엔으로 전년비 -8.1%로 마이너스 성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의 규모(단위:억엔)

                                                         출처:닛케이업계지도2012년도판

 

 

일본 국내 기업의 소프트 사업

 

일본 국내의 소프트웨어 시장은 외자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독일의 SAP등이 힘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국내 대기업 그리고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들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NEC는 매출액 약1,000억엔, 히타치제작소는 매출액 1,594억엔, 그리고 후지쯔의 경우 매출액 2,000억엔 규모의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만 대기업의 계열이 아닌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고 있는 것이 아래의 기업들입니다.

  

                                                  일본 국내 주요 소프트 전문 기업

기업명

매출액(억엔)

경상이익(억엔)

일본 오라클

1,327

373

토렌도마이크로

954

238

오빅크

478

203

오빅크비즈니스컨설팅

172

89

쟈스토시스템

128

16

사이보우즈

53

8

PCA

62

7

소프트브레인

34

4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 폰 관련 소프트가 급성장이 관건

 

최근에는 인터넷 경유를 통한 소프트 제공 개념인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대량의 데이터를 단시간에 분석 가능한 빅데이터 등의 개념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를 중심으로 스마트 폰에 사용되어 지는 소프트웨어가 치열한 경쟁 상태가 들어가 있는데요.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를 예상하고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이 분야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좀처럼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는 일본의 소프트웨어 업계. 올 해는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전자제품, 정보서비스 수출에도 깊은 관련이 있는 한국이기에, 더욱이 주목해야 할 듯 합니다.

 

 

                                     정보처리/소프트웨어 기업의 매출액 분포

 

 

                                                                                                  출처:経済産業省・特定ビス産業実態調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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