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 토픽

니코니코도우가(ニコニコ動画)의 회원 이벤트

 

 

니코니코도우가(ニコニコ動画)는 동영상 송수신 사이트로써 동영상의 특정 재생(생방송)시간에 다른 유저가 댓글을 투고하면 화면상에 투고 내용이 그대로 뜨는 기능을 가진 이른반 인터넷 개인 방송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6년에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현재(20125) 일반 회원 2300만 명, 유료 회원수 14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YOUTUBE USTREAM등과 경쟁을 하고 있으나 일본만의 독특한 서비스와 국민성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로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회원의 경우 월 약500엔의 회원비를 징수하여 라이브방송에 우선적으로 시청 가능한 모델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중에 치바 마쿠하리멧세에서 니코니코초회의(ニコニコ超会議)라는 타이틀로 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429일과 29일 이틀간 열린 이벤트에 방문자는 92000명이었으며, 이벤트기간중에 인터넷 방송을 시청한 수는 무려 35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는 없었던 이 새로운 형태의 이벤트에 일본의 많은 매스컴이 취재를 하며 커다란 홍보 효과를 내었습니다.

 

니코니코도우가를 운영하고 있는 트완고 따르면 이틀간의 운영 코스트로 4억엔(55억원) 들었다고 합니다만, 일본 국내외의 홍보효과와 이로 인한 잠재 고객, 헤비유저 활동을 감안하면 오히려 남는 장사?라는 계산을 하고 있는 합니다.

 

니코니코초회의이벤트의 내용으로는, 평소에 인기 방송을 하던 회원이 직접 출연하여 팬들과 더불어 함께 댄스를 하거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또는 향후의 인터넷 방송의 길에 대한 진지한 토론회 다양한 장르에 걸쳐 엔터테이먼트는 물론 교육적인 면에 이르기까지 폭넚은 내용이었다고 하는데요.

 

트완고의 향후 전략과 움직임이 주목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프리카TV 같은 개인 인터넷 방송 운영자가 코엑스에서 대대적인 이벤트를 하는 날이 오겠죠?..

 

 

 

 

 

 

 

 

 

 

 

 

                                                                                                                사진자료:니코니코동화소개블로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