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기자동차 업계

일본 국내 전기 자동차수는 2012년 140만대로 전년비 10% 상승한 수치이며 2015년에는 약 238만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장 자체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두되는 환경 문제와 연료비 등의 이유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있는 분야입니다. 더욱이 최근2-3년 도요타, 닛산, 스즈끼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모델을 차례 차례 출시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요코하마시를 중심으로 지방 자치체에서 관용자동차와 관광객유치 용 렌터카로 활용하거나 활용 할 예정으로 자동차 회사와 계약을 맺는 추세가 늘어나면서 점차 수요가 늘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100만엔(약 1,000만원) 전후로 소형 규모로 보면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가솔린 연료 대신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사용후 몇년이 지나면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다는 것이 세일즈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연비 상승과 디자인 등의 기술적인 부분과, 일본 정부와 지자체 등의 행정적으로 어떤 대응을 하는가에 따라 향후 전기자동차 업계의 향방이 걸려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의 전기자동차 소개(멋있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귀엽게 디자인되어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 밖의 전기자동차-컨셉차(해외 제작 모델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