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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토픽

일본 맥주 업계의 최근 동향..

 

 

맥주의 업무용 출하량이 지난 4 기준으로 전년동월비 5.3%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이한 요즘, 일본의 선술집(이자가야) 등의 업소용 맥주 출하량이 3월에 비해 105.3% 확대되고 있습니다

업소의 유통 판로를 위해 맥주기업 각사들은 자신들의 맥주 판매에 실적을 더해주고 있는 우량 판매점에 대한 육성과 지원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산토리의 경우, 거래하고 있는 업소에서프리미엄 골드 서버」를  깨끗히 관리하고 있는 곳을 선정하여  「초달인점포」 라는 명칭으로 인증해 주는 제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달인점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적절한 가스압력 체크와 맥주 글래스의 철저한 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현재 전국에 300점포가 초달인점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사히 맥주의 경우, 마이너스 2도에서 0 정도로 온도로 내려주는 「엑스트라 골드」 의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수퍼드라이 등의 맥주를 온도 조절하여 새로운 맛을 창조해 내는 전략으로 다소 주춤하고 있는 아사히맥주의 간판 브랜드 수퍼드라이의 새로운 가능성을 통하여 매출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인 합니다.

 

                                      

 

기린 맥주의경우, 작년부터 거품을 얼린이치방시보리프로즌」의 취급 점포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영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취급점포가 일본 국내에서 현재1000점포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안에 2000점포까지 확대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렇듯 맥주 각사가 업소용 판매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맥주의 매력을 최대한 부각시켜 가정에서의소비로 연결시킨다는 전략에서라고 합니다. 

TV 통한 CM역시 각사가 무한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유명 탤런트를 기용하여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이 어느정도 한계에 있다는 계산으로 기존의 업소를 찾는 고객들을 통한 리얼한 광고를 펼치고 있다고 볼 있습니다.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경기가 빠른 속도로 향상되고 있는 경제상황과 날씨가 더워지는 기후 환경이 맞물려 맥주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여름 맥주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