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 업계 최근 동향은?

                                             최근 발매한 SONY의 미러리스 디지털카메라

CANON, Nicon, SONY등이 경합중인 디지털 카메라 시장

카메라 그 중에서도 디지털카메라는 이제 생활에 있어 가전제품의하나로 정착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이에따라, 본래 역사를 지닌 카메라 메이커인 Nicon, CANON 등은 물론 SONY, 파나소닉 등 전자 제품 브랜드와의 시장 확보 경쟁이 날로 치열해져가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디지털카메라의 성능의 조건을「화소수」로  판단하는 경우가 일반적이 되었지만、사실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외부의「빛」을 카메라 내부에서 어느정도의 레벨로 데이터화 가능한지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기술을 위해서는 렌즈와 이미지센서 간의 조합이 매우 중요하며 핸드폰(카메라기능) 등에서는 좀처럼 실현하기 어려운기술 이라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점을 들어 카메라기능이 포함된 핸드폰과는 차별화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아직까지는요》

                              디지털카메라 인기 모델들                              미러리스 카메라 인기 모델들

미러리스 디지털카메라가 인기

이러한 상황아래에 최근에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른바 DSRL로 불리는 디지털 카메라 의 일종으로 렌즈를 통해 들어온 피사체의 영상이 미러(거울/반사체) 를 통해 반사시켜 광학파인더로 들어가게되는데, 이러한 카메라는 상대적으로 커다란 렌즈가  그 특징이었습니다(그리고 커다란 렌즈가 달린 카메라로 촬영을 하면 뭔가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것 같은느낌을주기도 하죠..). 미러리스란  이러한 반사체를 없애,  영상을 그대로 처리함으로써 카메라 본체의 크기를 최소화한 것입니다.

이렇게해서 탄생한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는 「작은 크기(무게)」와  「깜찍한 디자인」 「커다란 카메라에 뒤지지않는 화상」 이라는 특징을　가지며20-30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며 시장을 형성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디지털카메라 업계의 과제 

-카메라자체의 기술 보다는 촬영한 사진의 공유화-

핸드폰이나 스마트폰의 경우,  촬영한 사진을 SNS 나 그밖의 소셜네트웍을 통하여 리얼타임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게 되면서 그 필요성이 부각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디지털 카메라의경우, 아직은 이러한 작업을 원할하게 할  수있는 상황이 아니어서「사진의공유」가  어느 정도활발히 가능한 지가 업계의 과제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SONY의 경우 최근에 「PlayMemories」 라는 서비스를 구축했는데 디지털카메라와  SNOY의 다른 기종(TV, 플레이스테이션, 스마트폰)이 간단히 연동되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앞으로 개발되는 카메라에는 아마 무선LAN이나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아래의 디지털 카메라 세계 쉐어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삼성이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파산한 미국의 코닥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일본 브랜드 들이죠..우리나라도 삼성 이외의 브랜드들이 더 분발해야 겠네요..(장치산업이라서 쉽게 뛰어 든다고 이익을 확보 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요...)

                                               디지털카메라 세계 쉐어(2010년)

쉐어 순위	기업	점유율	국적
1위	캐논	20%	일본
2위	소니	19%	일본
3위	니콘	13%	일본
4위	삼성	11%	한국
5위	파나소닉	8%	일본
6위	후지필름	8%	일본
7위	코닥	6%	미국
8위	올림푸스	6%	일본
9위	카시오	4%	일본
10위	펜탁스	1%	일본
	기타	4%

                                미러리스 세계최초 개발 모델  파나소닉社의 Lumix 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