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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업계동향

일본화장품업계!

 

 

2010년 시장규모 11,729억엔의 화장품 업계는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서바이벌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일본 국내 출하 금액(단위:억엔)

 

                                                                                   출처:경제산업성 자료 기준으로 편집

 

 

시세이도(資生堂)는 미용정보사이트뷰티앤코(ビューティーアンドコー)와 화장품 통신판매 기능을 갖춘 사이트와타시플러스(ワタシプラス) 421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와타시플러스 경우, 시세이토의 2,600제품을 인터넷상에서 구입 가능하며 차트나 동영상을 통해 전문 미용카운셀러로부터 카운셀링을 받거나 가까운 시세이도 매장에서 카운셀링/상품 설명을 들을 있도록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40여명의 전문 카운셀러가 전속으로 배치되어 대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세이도의 인터넷 판매 전략은, 업계 전문가에 의하면 상당한 고심끝에 내려진 결정이라고 하는데요. 1923년부터 실시해 체인스토어제도계약을 체결한 전문 매장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판촉물을 제공하거나 자사 미용 사원을 매장에 파견 하는 등, 일본 전국에 지역 밀착형 판매망을 구축해 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1997년에 「재판매제도폐지를 계기로 화장품의 가격경쟁이 심해져 드러그스토어를

심으로 저가격 화장품이 주류를 이루게 됩니다(더욱이 인터넷 판매 중심의 중소기업이 많은 인

를 얻게 되구요..)

 

이러한 이유로 90년대에 40%를 넘었던 전문 매장의 비율이 최근에는 25%까지 줄어든 상태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국내 매출액도 2011 3월기에 3,828억엔으로 10년간 1,300억엔 가까이 줄어들었습

니다.

 이러한 상황이 시세이도로 하여금 인터넷 판매를 결정하게끔 한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기존의 전문 매장과의 충돌도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보완으로 사이트에 전문 매정

소개와 카운셀링 예약 등의 코너를 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라이벌과의 경쟁격화

 

사실 인터넷과 EC판매는 경쟁사의 적극적인 공세로 인해 시세이도도 움직이게 배경이 있는데요. 라이벌인 코세(KOSE),카네보우(カネボウ)등도 대응도 주목해 봐야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업명

                                         주요 활동

시세이도

자사EC뿐만 아니라 백화점 등의 외부EC에서의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는데 20124월부터 자사EC판매 개시

코세

20115질스튜어트」「어웨이크등 매장에서 많이 다루지 않는 제품을

중심으로 EC개시. 12월에는 통신판매 전용브랜드아쿠아라이브개시

카오/카네보우

카네보우는 20116 RMK」「SUQQU브랜드 한정으로 EC개설. 카오는

대표브랜드소피나 EC판매는 하지 않으며 통신판매 전용 브랜드만 EC판매

일본로레알

2011년부터 거의 모든 고가격대 브랜드를 자사의 EC 판매가시. AEON등의 유통망을 이용하여 외부EC 전개중

  

화장품 업계는 다양한 그리고 적극적인 공세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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